DAILY BRIEF

강화 소 농장서 구제역 추가 확인…방역지역 해제 검사 중 3두 양성

23두 사육 농장서 확인…올해 전국 발생 15건으로 늘어

강화·김포 집중 방역…11월 4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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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inmeat.co.kr>

2026.10.29조회 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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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 구제역 방역지역 해제를 위한 예찰 검사에서 감염 소가 추가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전국 우제류 농장과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소독에 나선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28일 인천 강화군 소재 소 사육농장 1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 23두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예찰 검사에서 3두가 구제역 항원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번 농장은 지난 9월 16일과 19일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된 반경 3㎞ 방역지역 안에 있다. 이미 이동제한 등 방역관리를 받고 있었으며, 방역지역 해제를 위한 검사 과정에서 양성 개체가 발견됐다.

이번 추가 발생으로 올해 구제역 발생은 총 15건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북 예천 9건, 경기 고양 2건, 인천 강화 4건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염이 확인된 3두는 처분할 계획이다. 추가로 임상증상을 보이거나 항원 양성이 확인되는 개체가 있으면 해당 개체에 대해서도 부분 처분을 실시한다.

발생지역인 강화군과 인접한 경기 김포시에서는 우제류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을 특별관리한다. 광역방제기와 방역차 등 가용자원 33대를 동원해 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세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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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방역도 강화한다.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소독 주간’을 운영해 우제류 농장과 축산차량 등을 집중 소독한다. 축산차량은 바퀴와 적재함뿐 아니라 발판과 운전대 등 내부도 소독 대상이다. 전국 소 농장의 백신접종 누락 개체를 일제히 조사하고 접종도 추진한다.

중수본은 기존 발생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인된 만큼 관계기관과 지방정부에 예찰과 집중소독, 감염항체(NSP) 관리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발생지역의 소·돼지 등 우제류 농장은 백신접종 누락을 막고, 외부인 출입통제와 농장 안팎의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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