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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라질산 쇠고기에 55% 추가관세 발동

연간 110만6천 톤 쿼터 소진…10월 1일부터 초과 물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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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inmeat.co.kr>

2026.9.29조회 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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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브라질산 쇠고기에 55%의 추가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중국 상무부는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량이 지난 9월 29일 2026년 연간 쿼터의 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일 0시부터 쿼터를 초과해 수입되는 브라질산 쇠고기에 기존 관세에 더해 55%의 추가관세가 적용된다.
브라질에 배정된 올해 쿼터는 약 110만6천 톤으로, 쿼터 내 수입에는 기존 12% 관세가 적용돼 왔다. 쿼터 초과 물량의 관세 부담은 기존 관세를 포함하면 총 67% 수준으로 높아진다. 이번 조치는 중국이 자국 소 산업 보호를 위해 도입한 쇠고기 수입 세이프가드 조치에 따른 것이다.
브라질은 중국의 최대 쇠고기 공급국인 만큼 남은 기간 수출 물량의 다른 시장 이동 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브라질산 쇠고기의 수출선 다변화가 본격화될 경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수입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향후 물량과 가격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