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IEF

소비 트렌드부터 AI까지…2027 식품·외식시장 변화 한자리서 짚는다

농식품부, 11월 4~5일 서울 코엑스서 ‘2027 식품외식산업전망’ 개최

전문가 12명 참여…K-푸드 수출 환경·소비 변화·외식 경영전략 논의

편집부2026.10.24조회 19,379

내년 식품·외식시장의 소비 변화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경영 혁신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27 식품외식산업전망’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술과 가치가 융합된 우리들의 오늘, 그리고 미래의 밥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식품·외식 소비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전망하고, 기업의 경영전략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AI 등 첨단기술 도입,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소비자의 선택 기준 변화다. 첫날에는 식품시장과 K-푸드의 기회·위험 요인을, 둘째 날에는 외식 소비 변화와 현장 경영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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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1 · 11월 4일

글로벌 식품시장과 K-푸드의 기회·위협 진단

첫날 기조강연은 일본 식품기업 글리코의 미셸 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디렉터가 맡는다. ‘아시아의 다음 식탁: 국경을 넘는 식품 브랜드 구축하기’를 주제로 글로벌 식품 브랜딩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이서윤 민텔코리아 인사이트팀 애널리스트가 웰니스와 활동적인 생활방식이 식음료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문정훈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니스랩 교수가 ‘푸드트렌드 2027’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국내 식품기업이 대응해야 할 경영 환경 변화가 주요 의제로 오른다.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가 지정학적 공급망 재편 속 K-푸드의 기회와 위험을 짚고, 정영일 법무법인 세종 ESG 센터장이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이행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포장재 규제 대응 방향을 다룬다. 안광현 경기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은 AI 기반 스마트제조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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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2 · 11월 5일

외식 소비 변화와 오래가는 브랜드의 조건

둘째 날에는 소비자가 외식을 선택하는 기준과 시장 구조 변화를 살펴본다. 채선애 마크로밀엠브레인 트렌드센터 센터장이 ‘영점(零點)소비 시대’를 키워드로 2027년 외식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 소장·대표는 AI 시대에 식(食)이 갖는 가치와 역할을 짚는다.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 소장·용인대학교 교수는 중국 브랜드의 국내 외식시장 진출이 미칠 파장과 K-브랜드의 접근전략을 다룬다.

오후에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 해법을 공유한다. 샘킴 셰프가 27년의 경험을 토대로 유행을 넘어 오래 사랑받는 외식의 조건을 이야기하고, 배문진 제이디브랜딩 대표가 AI·데이터·브랜딩을 활용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 양성욱 스페이스콘텐츠푸드(SCF) 마케팅 CMO는 3년 반 동안 직영매장 50개를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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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QR 코드로 사전등록

참가 대상은 식품·외식업계 종사자와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의 ‘참가 신청’ 메뉴 또는 일정표 하단의 QR 코드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사전등록 참가자에게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식품 박람회 ‘푸드위크 코리아’ 무료 관람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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